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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김소희 명창 춘향가 전곡, 국악방송 통해 전국에 방송
국악방송, 탄생 100주년 맞은 명창 판소리 소개
2017년 08월 06일 (일) 이종근 기자 jk7409@sjbnews.com
   
 
   
 
'얼쑤, 고창출신 김소희명창의 춘향가 전국 방송 타네'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문학자 유영대 교수의 ‘21세기에 만나는 춘향’ 관점에서의 해설을 곁들여 ‘김소희 춘향가’ 전곡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만정 김소희(1917~1995)명창(고창출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의 예능보유자였으며, 근대와 현대를 잇는 시기에 창조적인 소리세계를 펼쳐온 대표적인 명창이었다.
국악방송은 대전국악방송 개국과 함께 전 국민 69%의 가청권을 갖게 되면서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고전음악 듣는 날로 지정, 이같은 프로그램을 편성한 것,
‘명품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음악을 보다 심도 있게 선보이는 국악방송의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은 한 달에 하루는 퓨전화 되지 않은 옛날 국악에 푹 빠져 보는 획기적인 기획이라 할 수 있다.
선조들이 이 땅에 살아오면서 이루어놓은 빛나는 명곡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그동안 라디오에서 방송되었던 일반적인 전곡감상의 의미를 넘어 고전이 지닌 내적인 아름다운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날이 될 터이다.
그 첫 문을 여는 7일은 라디오 역사상 최초로 완창 판소리 6시간 편성에 도전한다. 또, 밤 9시부터 자정까지는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정회천 교수의 진행으로 ‘이생강 음악의 모든 것’을 방송한다.
살아있는 민속음악의 전설 이생강(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의 예능보유자) 명인이 생방송으로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악방송 웹TV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생강 명인의 연주모습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연주가에 의한 국악 창작의 원천’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7일은 국악방송 모든 시간대에 ‘고전의 숨결’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고전음악 듣기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빠르게 소비되는 상업적 음악에 지치고 계속되는 자극에 둔해져 섬세한 감성의 미각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잘 숙성된 음악을 깊은 맛을 선사한다.
국악방송(www.gugakfm.co.kr)은 라디오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 ‘덩더쿵 플레이어’를 통해 전국, 세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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