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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방의 명인들, 서진구락부의 가진회상과 정경태 가곡시조 발매
2017년 09월 27일 (수) 이종근 기자 jk7409@sjbnews.com
   
 
   
 
전라북도립국악원이 보존자료 복각음반 ‘풍류방의 명인들’ 시리즈 두 번째로 <서진구락부의 가진회상과 정경태의 가곡시조>를 발매했다.
CD1에는 서진구락부의 가진회상이 실렸다. 이 음반에는 계면다스름,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상현도드리, 도드리, 돌장,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가 수록됐다.
CD2에는 정경태의 가곡과 시조가 수록됐다. 정경태의 가곡에는 우조 (남창) 편수대엽 남훈전, 우조(남창) 소용이 어제 밤도, (남창) 언롱 이태백의 주량은, (여창) 평롱 북두칠성, (남창) 언락 벽사창이, 우조 (여창) 우락 바람은 지동치듯, 반우반계 (남창) 편락 나무도 바이(무반주), 반우반계 (남창) 편락 나무도 바이, (여창) 편수대엽 모란은(화편), (여창) 편수대엽 오날도 저물어 등 모두 10곡이 실렸다. 정경태의 시조에는 평시조 녹양이 천만산들, 반각시조 일 년이 열두 달, 여창지름시조 달 밝고 서리 친, 남창지름시조 약수 삼천리, 지름엮음시조 학 타고 저 물고, 사설시조 내 집을 찾으랴면, 완제사설시조 명년 삼월에 모두 7곡이 실렸다.
전라북도립국악원은 195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초반의 시기에 대구에서 풍류음악을 즐겼던 서봉 허순구(1903~1978)선생이 녹음한 풍류방의 음악을 지난해부터 시리즈로 복각하고 있다.
지난해엔 국악원 개원 30주년 기념으로 ‘풍류방의 명인들 1’로 <송영석의 판소리와 신쾌동의 거문고산조>를 제작한 바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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