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어제와 오늘, 내일 한눈에'
한옥마을 `어제와 오늘, 내일 한눈에'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7.10.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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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유래, 변천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옥마을 역사관이 문을 연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은행로에 위치한 옛 창작예술공간의 한옥 2개 동을 한옥마을 역사관으로 재조성해 10월 말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한옥마을 역사관은 전주한옥마을을 지속가능한 명품 관광지로 보존·발전시키고,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옥마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알려주기 위해 조성됐다.
1동 상설전시관에서는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전주의 도시형성과 한옥마을,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한옥마을 주요시설과 공간변화 등 전주한옥마을 변천사를 담아 전시할 예정이다.
2동 기획전시관에는 전문가 자문 및 전시 콘텐츠 제작 등을 거쳐 전주한옥마을 보존정책, 한옥마을 주민들과의 갈등 및 해소, 한옥마을의 위기와 극복 등 오늘날의 한옥마을이 있기까지의 이야기와 미래 모습 등을 담은 전시로 채울 계획이다.
시는 또 한옥마을역사관 진입로에 위치한 공용주차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이자 놀이터로 만들어 자동차가 비워진 공간을 사람과 문화콘텐츠로 채운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한옥마을 위에 세워진 건물과 도로 등 도시경관만을 보고 지나쳐가던 관광객들에게 전주한옥마을의 유래와 역사 등 정체성과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역사관 건립을 검토해왔다.
김병수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타 지역 한옥마을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부각시켜, 전주한옥마을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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