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얘기가 전주의 역사가 된다
나의 얘기가 전주의 역사가 된다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4.15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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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원, `마을신문 만들기 어르신 기자 양성반' 개강

전주는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활발한 도시로써 시내 곳곳에 지역을 알리는 마을신문들이 많다.평화동 마을신문, 천사동신문, 삼천동 마을이야기, 송천동 마을신문, 인후마을신문 등이 있다. 
전주문화원(나종우 원장)이 16일 오전 10시 ‘마을신문 만들기 어르신기자 양성반’을 개강한다.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글씨기 교육을 한 다음 지역의 지역신문에 투고 하는 등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작업을 하고자 하는 것.

이는 지역 신문에 글을 써 지역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한 자료를 알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네마다 전해오는 구수한 옛이야기, 전주천과 삼천의 숨은 이야기, 마을마다 전해오는 풍속을 직접 기자단이 현장 취재하는 동시에 현재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미담 등을 발굴, 기사화하는 교육을 통하여 생생한 글쓰기 공부를 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기자단 교육은 지역에서 권위 있는 강사진을 초청, 현장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갖는다.
이 사업은 55세 넘은 분들을 주 대상으로 하며 노후에 의미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 마을신문에 봉사하는 마음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많은 숫자를 모집하지는 않고 한 15명도의 정예인원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자신의 직접 취재해온 내용을 직접 글쓰기로 표현하는 것이다. 간단한 사진 찍기와 생동감 있는 기사의 육하원칙과 신문에 담을 내용의 범위와 내용을 축약하는 일 등이다. 
마을신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일간지 같은 성격보다는 소식지 같은 형태로 우선 어르신들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편집에 관한 것은 추후 수강생들이 서로 토의하는 등 마을신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작업도 진행한다. 더 나아가 가정신문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강의한다. 
무엇보다도 아마추어 기자가 되어 이 지역에서 일생동안 살아왔기에, 동네의 숨어있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내 지역에 알리는 역할도 병행 할 예정이다. 교육이 끝나면 어르신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을 가지고 작은 신문을 제작해보고 잘된 글은 지역 신문에 투고해 보도록 한다.
수업은 매우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열리며,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전주문화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진돈 사무국장은 “지난해에는 전주 어르신들이 자서전 쓰기 공부를 했다”면서 “올해는 자연스럽게 연계하고자 마을신문에 투고할 기자단 교육을 시키면 어떨까해서 사업을 진행, 어르신들은 누구보다고 지역을 꿰뚫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꺼리나 현장을 탐방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취지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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