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맘카페 사건, 엄마는 괜찮다는데 "이모가 물뿌리고 고성" 왜?
김포맘카페 사건, 엄마는 괜찮다는데 "이모가 물뿌리고 고성" 왜?
  • 이시현
  • 승인 2018.10.16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SBS
사진 = SBS

경기도 김포 지역의 한 온라인 맘카페에 올라온 아동학대 의혹글 때문에 해당 보육교사가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지난 11일 인천의 한 어린이집 행사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를 밀쳐 넘어뜨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으며 이날 김포지역의 한 맘카페에도 이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해당 아동의 이모로 보이는 글의 게시자는 자신이 직접 목격한 일이 아니며 10여명에게 들은 얘기라면서 글을 올렸지만 흥분한 누리꾼들이 해당 교사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하면서 결국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르렀다.

심지어 아이의 이모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와 해당 교사에게 물을 뿌리고 고성을 질렀다고 동료교사들은 주장했다.

이 어린이집의 원장은 "무릎을 꿇으라는 요구는 안했지만 우리가 무릎을 꿇었다"라고 말했다.

정작 아이의 엄마는 보육교사가 직접 사과한 것에 대해 괜찮다며 이해해준 것으로 알려져 대중은 이모의 과도한 행동에 대해 의아스럽다고 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