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대북 프로젝트 ` 轉移;전이(Transfer)'
국립무형유산원, 대북 프로젝트 ` 轉移;전이(Transfer)'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10.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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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프로젝트 ‘轉移;전이(transfer)’가 19일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전주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18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의 유망작품 지원에 선정됐다.

그 어떠한 것이든 본질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10년은 겪어봐야 한다는 표현이 있다. 이번 공연을 올리는 이순하연주자 역시 대북이라는 악기를 이러한 마음으로 대해왔다. 왜 대북연주는 대북이 가지고 있는 순수 악기 소리를 들려주기보다 퍼포먼스나 시각적 효과를 위해 활용이 될까, 우리가 익숙하게 듣고 있는 ‘장단’을 대북연주에 활용하여 대북이 가진 순수 소리를 익숙하게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물음들을 10년간 던져가며 고민해 온 시간을 이번 공연을 통해 보이고자 한다고 했다.
참여 연주자는 제작자인 이순하 연주자가 속해있는 타악연희원 아퀴의 연주자뿐만 아니라 몇 명 되지 않는 전국의 대북 연주자들과 협연하여 공연을 올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북, 모듬북, 장구, 꾕과리로 편성된 타악 협주곡 ‘군악’,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대북의 독주 ‘대북 산조’, 이순하 연주자가 직접 편곡에 참여하여 대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주하는 ‘TEMPEST’ 등이 있다.
전주문화재단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어 무료공연이며,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전화예약 또는 현장에서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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