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피운 손님 넘어뜨려 숨지게 한 음식점 주인 징역 4년
소란피운 손님 넘어뜨려 숨지게 한 음식점 주인 징역 4년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9.02.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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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손님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음식점 주인이 실형을 받았다.
전주지법 2형사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3일 오후 9시 42분께 전주시 자신의 식당에서 손님 B(57)씨가 소란을 피우자 의자로 어깨를 한 차례 때리고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한 B씨가 자신의 동업자이자 초등학교 동창인 C(여·63)씨에게 치근대면서 소란을 피우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폭력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고, 유족으로부터 용소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사건 범행 경위와 동기, 범행 전후의 정황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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