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출신의 가수겸 배우 김형준이 최근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 가운데 유키스 출신의 동생 기범이 최근 득남한 소식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친 SS501 출신의 김형준은 첫 공식 활동인 월드투어를 위해 지난 22일 출국했으며, 현재 남미투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한 직후인 지난 1월에는 스포츠서울이 단독으로 김형준의 친동생인 그룹 유키스 출신의 김기범(알렌 킴)이 18일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기범의 아내는 일본 최대 식품서비스 및 가라오케 체인으로 유명한 기업 회장의 장녀로, 일본에서 가방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인이다.

또한 지난 1월 31일 김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후 정말 하루하루를 후회 없게 매 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데 이렇게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해주는 행복한 일이 생겼다"면서 조카 탄생을 알렸다.

그러면서 "아직도 어릴 때 춤추고 노래하던 내 동생 모습이 눈에 선한데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는 사랑하는 내 동생 기범이 그리고 세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한다. 새 생명의 탄생을 다들 애정어린 마음으로 관심가져 주시고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드디어 나도 삼촌! 조카 바보 되겠다! 기범아 축하한다!"라는 글을 남겨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기범은 지난 2008년 유키스로 데뷔했지만 2011년 탈퇴했으며, 현재 사업가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