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속기관인 전북연구원에 전북학연구센터가 설립됐다.
센터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라북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집중 연구할 연구원 부설기구다. 이 같은 전북학 연구는 송하진 도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연구원은 9일 전북학연구센터 개소식을 갖고 센터를 가동했다. 아울러 개소 기념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열었다.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김선기 전북연구원장,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 모두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