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 청소년 자원봉사로 사회에 참여하다
[달그락달그락] 청소년 자원봉사로 사회에 참여하다
  • 송은화 청소년기자
  • 승인 2019.08.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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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군산 청소년 40명이 2일, 3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청소년 자치공간 ‘달그락 달그락'에서 '달그락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했다. 자원봉사학교는 자원 봉사의 의미를 알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소양교육, 생활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동 계획 수립, 자원봉사 활동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달그락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달그락에서 자원봉사 자치기구로 활동하는 온누리, 레브 팀이 기획부터 진행에 참여했다.
2일에는 40명의 청소년들이 조 편성을 한 후,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나누고, 자원봉사 소양 교육을 받았으며, 각 조가 자원봉사 계획을 세웠다. 3일에는 각 조가 자원봉사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실행하였고, 활동 발표 및 피드백으로 활동을 마쳤다.

 '온누리와 함께 가는 명산 야시장' 팀은 명산야시장 홍보지를 만들어서, 홍보 대사가 되어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먹거리와 주의사항 등을 알렸다. '인권친화적인 마을 만들기' 팀은 이동권, 휴식권, 평등권이 보장되는 곳과 보장되지 않는 곳을 찾아 다니며 인권이 지켜진 곳을 지도에 집약하여 인권 지도를 만들었다. 이동권이 보장된 곳으로는 장애인의 이동 시설인 경사로, 엘레베이터, 휠체어 대여 여부와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확인하였고, 휴식권이 보장된 곳으로는 휴식을 할 수 있는 공원이 있는지 보았으며, 평등권이 보장된 곳을 확인하기 위해서 사회적 기업 부스를 찾았다.
달그락은 군산스토리와 군산시민이 함께 만드는 군산우물 8호점이다. '이동형 우물, 어디로 갈까?' 팀은 이것을 찾아가는 우물로 만들어 청소하고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문화재야행 운영진 부스에 나누어 주는 활동을 했다. '동네 불편 요소 찾기 취재 탐방'팀은 교통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위험해 보이는 곳과 안전 요원의 적은 수 등의 문제를 취재하여 사진찍고 글로 구성했다. '레브와 함께 만드는 그림일기' 팀은 청소년들의 힘든점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는 그림 일기를 만들고 일기를 전시할 장소를 탐방하였다. '청소년 상상마켓' 팀은 군산 홍보 지도를 만들어 마켓에 온 손님들에게 군산과 달그락을 알렸다.
자원봉사 자치기구 LEV의 대표인 유민진 청소년(18세)은 “2년 전에는 참여자의 입장으로 지금은 기획하는 과정에 참여한 3번째 자원봉사학교다. 준비를 하는 데에 있어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원하여 같이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고마웠다. 앞으로는 청소년 자원봉사가 학교에서 하라고 해서, 또는 내신 점수에서 깎이지 않기 위해 해야하는 것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활동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은화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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