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김제역 정차 확정, 김종회 의원의 `뒷심'
KTX 김제역 정차 확정, 김종회 의원의 `뒷심'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8.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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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차관 코레일 사장 등 수시 접촉해 설득

KTX 김제역 정차는 국회 김종회(민주평화당 김제부안·사진) 의원의 ‘뒷심’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의원은 김제를 전북 교통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으로 KTX 혁신역 신설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비 1억 원(2018년)을 확보했으나 경제성(B/C)이 부족하다는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가 나오자 ‘KTX 김제역 선별적 정차’로 전략을 수정하는 유연성을 발휘했다. 

김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과 면담을 통해 “김제역 KTX정차는 현 정부의 핵심 가치인 국토균형발전에 부합되는 일이며 철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도 매우 중요 한 일”이라고 김제역 정차의 당위성을 언급했다. 
또 손병석 코레일 사장을 만나 김제역 KTX정차의 필요성을 재차 역설하고 김제역 정차를 실현할 대안을 제시했다. 
이 뿐 아니라 김종회 의원은 수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동료의원과 국토교통부, 코레일 관계자를 만나 KTX김제역 정차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끈기를 발휘했다.
KTX 김제역 정차가 이뤄짐에 따라 철도 오지로 전락했던 김제는 또 다시 KTX 시대를 열게 됐다. 아울러 김제시와 부안군을 비롯한 전북 서부지역(전북혁신도시, 완주등) 주민 등 54만 이용객과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찾는 방문객의 KTX 접근성이 용이해지는 등 교통혜택을 누리게 됐다.
국토부가 승인을 결정한 13일 김종회 의원은 “KTX를 김제역에 세워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제3의 대안까지 제시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비롯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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