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소통자리 마련
남원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소통자리 마련
  • 박영규 기자
  • 승인 2019.08.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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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관계 개선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9월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그 첫 자리로 21일에는 송동면사무소에서 송동면 외 4개면 마을이장 및 귀농귀촌인 150여명을 초청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간 상호이해와 소통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간 갈등해소 및 융화교육 전문 강사인 농촌공간 최민규 대표의 강연과 해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강의를 통해 “초고령화, 탈농 등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마을 과소화, 소멸 위험지역의 증가가 장기적으로 교육ㆍ보육ㆍ의료ㆍ기초서비스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이를 해결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귀농인은 “처음 농촌에 내려와 낯선 환경, 기술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내가 먼저 인사하고 마을행사도 나서서 참여하다보니 지금은 어엿한 마을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도시와 농촌의 사회적ㆍ문화적 차이를 극복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듯이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 좋은 이웃이 되어 살아간다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 활성화에 강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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