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미회 부채전
단미회 부채전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9.09.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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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수락폭포와 채석강이 부채 작품으로 태어났다.
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은 17일까지 지신실에서 '단미회 부채전'을 갖는다. 단미회 부채전은 부채에 담겨진 선면 작품을 통해 부채가 가진 기능과 외적 아름다움을 넘어 내적인 멋과 품격을 높여주는 자리가 되고 있다.

여성작가 그룹 단미회는 부안에서 화가, 공예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모여 만든 그룹으로,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뜻의 순 우리말인 ‘단미’를 인용, 만든 예술단체다.
전시에 참여하는 강정숙, 김현숙, 노현정, 류양임, 박수정, 심성희, 양정숙, 이지숙, 한정화는 각자의 장르의 특성을 살려 부채와 콜라보한 작품을 선보인다.
노현정은 수묵으로 부안 수락폭포를, 이지숙은 적동으로 질감을 살려 부안 채석강을 부채 선면에 담았다. 여성의 눈을 클로즈업해 그린 양정숙, 부안의 고요한 풍경을 담은 심성희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단미회는 2017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부안예술회관, 군산경찰서, 전주지방경찰청 등에서 전시를 가졌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담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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