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차질없어야
전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차질없어야
  • 새전북 신문
  • 승인 2019.09.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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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인근에 글로벌 규격으로 신축
재원 마련 등 문제 없는지 꼼꼼한 점검 필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가 기존 축구장에 육상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이 집적화된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된다.
전주시는 전북대 앞 실내체육관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으로 신축 이전하고, 전주종합경기장 대체시설인 육상경기장과 야구장도 월드컵경기장 주변으로 옮겨 이 일대를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한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종합경기장, 야구장이 들어서면 다목적·다기능을 갖춘 종합스포츠타운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곳에는 현재 전주월드컵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2023년 말까지 522억원을 투입, 건축된 지 45년이 지나 낡고 협소한 전주실내체육관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글로벌 규격으로 신축할 계획이다. 실내체육관 신축 이전사업은 토지매입과 행정절차 이행,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022년 1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이 신축되면 프로농구 KCC홈경기를 비롯한 농구와 배구, 핸드볼, 배드민턴, 체조 등 각종 실내종목 경기를 쾌적한 환경 속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육상경기장의 경우 국제 육상경기장을 치를 수 있는 규격을 갖추고, 야구장도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KBO규정에 적합한 수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종합스포츠타운이 갖춰지면 축구와 야구, 육상, 농구 등 각종 국제경기와 전국대회 유 치가 가능해져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월드컵경기장 인근 12만2,958㎡ 부지에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900억원을 투입해 전주종합경기장의 대체시설인 1만5,000석 규모의 1종 육상경기장과 8,000석 규모의 야구장도 건립할 계획이다. 국제규모의 축구경기장과 육상경기장, 야구장, 실내체육관이 집적화되면 월드컵경기장 일대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복합스포츠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총사업비를 900억 원 수준으로 잡고 있다. 나머지 240억 원은 월드컵경기장 주변 시 소유 부지 3만4,000㎡를 포함한 액수이기 때문이다. 사업도 2023년까지 5년에 걸쳐 이뤄지면서 한 해 시가 부담하는 금액은 평균 200억 원대로 추산된다.
시는 매년 200억 원 이상 세입이 증가하면서 이 사업비를 충당하기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있을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와 체육진흥기금 등 관련 국고보조사업 예산에 대한 유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예산과 재정 운용을 고려해 사업비와 공기를 정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의 하나 모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더 꼼꼼한 점검을 주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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