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8월05일16시00분( Wednesday ) Sing up Log in
IMG-LOGO

진안 스토리와 창작의 창고 `진안고을 20호' 발간





진안향토문화예술연구회가 '진안고을' 20호를 펴냈다.

진안 구석구석의 흔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등 진안 문화계 소식을 전하고 있는 향토교양지 '진안고을'이 2000년 10월 7일 창간호를 낸지 20년을 맞이한 것.

이번호는 이용엽회장이 ‘전북을 빛낸 진안의 미술인’에 문윤모, 허병, 한소희를 소개했으며, ‘진안지역의 3.1운동 독립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을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또, 특집으로 곽장근 군산대교수가 ‘봉수 왕국 반파국, 백제와 힘을 겨루다’, ‘이종근 새전북신문 부국장이 ‘인두 그림 낙화의 중시조 박병수 진안에 살다’ 등도 소개했다.

백봉기의 ‘40년만의 해후’, 양봉선의 ‘마이산에서 찾은 행복’ 등 문학 산책, 생활 상식, 미술 이야기, 진안향토작가 초대전이 실렸다.

이용엽 회장은 "진안하면 도내에서도 문화의 불모지라 하는 선입감이 앞서는 척박한 땅에서 뿌리박고 발버둥치며 버티고 걸어온 20년 세월이 생각만 해도 꿈만 같다“면서 “발간 20주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와 진안문화예술상 구상을 해보았으나 주변 여건이 허락지 않아 계획했던 행사를 포기해 아쉽다”고 했다.

진안향토문화예술연구회는 1995년 8월 진안출신 미술인 모임으로 진안향토작가회(회장 이용엽, 감사 김학곤)를 발족, 같은 해 10월 제1회 마이문화제에 참여했다.

이어 1997년 진안향토작가회가 진안향토문화예술연구회로 개편하고 2000년 10월 7일 ‘진안고을’ 창간호를 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25회 마이문화제엔 향토작가 30명이 진안미술협회 초대전에 참여한 바 있다. /이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