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9월17일19시13분( Thursday ) Sing up Lo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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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총선전, 예비후보 38명 등록

현역 국회의원 포함 도내 50여명 민심 얻기 경쟁 공직후보자 사퇴시한 앞두고 공공기관장 출신 등판 출판기념회 의정보고회 등 금지, 민주당 공천 관심

■ 총선 D-90



4·15 총선을 90일 앞둔 16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진다.

15일 현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도내 10개 선거구에 38명으로 현역 국회의원 10명까지 더하면 대략 50여명의 후보군이 경쟁 중이다. 대략 5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군산 지역 예비후보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전주시갑 5명, 전주시을 4명, 전주시병 2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지역구로 출마하는 공무원이나 정부투자기관, 지방공사 공단의 상근임원 등은 사직해야 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나 재선거에 출마하려면 3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전북의 경우 이강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선거전에 조기 등판한 상태다.

또한 통·리·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예비후보자·후보자의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을 희망할 경우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현직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와 총선 후보자의 출판기념회도 금지된다. 도내 의원들의 경우 14일까지 의정보고회를 마쳤고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출판기념회 역시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다.

정치권은 본선전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경쟁을 예의주시하면서 후보별 경쟁력을 가늠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등 야권의 통합 및 선거 연대 흐름도 관심사로 꼽힌다. /서울=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