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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촘촘한 건강·의료 안전망 구축한다

전주시의사회·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건강의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7월 02일 15시14분

전주시와 전주시의사회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건강·의료 안전망 구축 추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주거, 돌봄, 영양, 문화, 여가, 일자리 창출 등을 연계 해 돌봄 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1차 안전망으로 금연·절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교육 등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2차는 식생활 관리 등 일반 만성질환자 관리에 집중키로 했다.

또 3차 안전망 사업으로는 약물복약지도 등 중증 만성질환자 관리에 주력하고 4차 안전망으로 마을주치의를 통한 집중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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