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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비정규직 지원센터 설립

도, 비정규직 노동자 권익증진 앞장
지원사업 정규직까지 확대여부 검토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8월 04일 19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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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전라북도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가 전주에 설립됐다.

전북도는 4일 우범기 정무부지사, 황영석 전북도의회 부의장, 노병섭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사진)을 갖고 축하했다.

센터는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할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비정규직 실태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센터 사무실은 전주시 중화산동 화산네거리 인근 빌딩에 둥지 틀었다. 위수탁 운영자는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대표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 정책위원장)가 선정됐다.

도는 올 연말께 그 운영성과를 토대로 비정규직으로 제한된 수혜 대상을 정규직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파동이 불러온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설립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비정규직은 2019년도 기준 전체 노동자 대비 약 45%에 달한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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