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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정’이미지 제고해 전북관광산업 활성화하자

“방문자 늘어난 지역 전북, 강원, 제주 뿐
차별화된 시책사업 지속적으로 펼쳐야”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0년 08월 06일 15시4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동으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서도 전북행 관광객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올해 특별여행주간 전북지역을 찾은 방문자는 455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한 수치다. 여행주간 동안 방문자가 늘어난 지역은 전국적으로 전북을 비롯해 강원(6.8%)과 제주(1.4%) 등 단 3곳뿐이다. 무려 6.8%가 늘어난 강원에는 못미치지만 전반적인 감소세에도 증가를 보인건 고무적이다. 이 기회에 청정 이미지를 제고해 관광산업이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필요가 높다.

특정 기간, 그것도 소폭 늘어난 것에 불과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관광객이 늘어난 이유는 ‘안전’ 이미지가 분명해 보인다.

실제 관광객이 늘어난 지역은 다른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지역’이란 이미지가 각인된 것 같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해수욕장이 문을 열면서 변산과 선유도 같은 해수욕장과 변산 일대의 캠핑장 등에 관광객이 몰린 것을 보더라도 그렇다.

코로나 19로 여행과 이동, 회합을 꺼리지만 ‘청정’이미지가 높은 해변과 숲, 캠핑장 같은 곳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이 기회를 잘 살려 ‘청정 전북, 여행체험 1번지’란 명성을 굳히는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시의적절한 대안이다.

전북도는 이미 ‘전북투어패스 1+1 이벤트’를 비롯해 가족단위 관광객 숙박비 지원, 외국인 단체 관광객 전용버스 지원 기준완화같은 시책사업을 펼쳐왔다.

“전북하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이란 명성을 굳혀 관광산업이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다짐도 든든하다.

코로나 19를 비롯한 감염병 사태가 되풀이되는 시기에 전북이 가진 ‘청정’ 이미지와 자원을 값진 브랜드로 활용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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