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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서림고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서 좋은 성적

부안여상서 일반고로 전환, 진로 개별화 교육으로 KAIST, 서강대, 한국외대 등 다수 합격

기사 작성:  공현철
- 2021년 01월 20일 15시31분
부안 서림고등학교가 상업계 고교에서 신생 일반계 고교로 전환이라는 어려운 여건과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학생 진로 개별화 교육으로 수시 대입 결과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20일 서림고에 따르면 KAIST(카이스트) 수시모집 최종합격을 비롯해 서강대, 한국외국어대, 건국대, 홍익대 등 수도권과 지역거점국립대에 일반계 학생 42명 중 약 30%가 합격했다.

이 같은 성과는 소규모 혁신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초점을 맞춘 개별화 교육과 상상력을 기르는 다양성 교육을 실현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서림고는 지난 3년간 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꿈세움’진로독서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학생 개인의 진로에 초점을 맞춘 개별화 교육에 집중해왔다.

최돈호 교장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열정과 헌신을 다해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더 빛나 보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림고는 2017년 부안 모여고 성추행 사건으로 부안지역 여중학생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자 2018년 일반계로 전환된 여자고등학교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자유로운 토론문화 속에서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을 실천했다. 그 결과 입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지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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