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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합성 성영상물 제작-유포 집중수사


기사 작성:  강교현
- 2021년 01월 25일 16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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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5일 합성 성영상물 제작-유포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타인의 신체‧얼굴과 성영상물을 합성해 유통하는 범죄인 딥페이크와 관련해 1명을 검거하고 6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딥페이크란 ‘딥 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한 편집물을 지칭한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의뢰받은 성인·아동·청소년의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A씨를 검거하고 이를 의뢰한 공범 5명의 신원을 특정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트위터 상에 ‘지인능욕방’을 개설, 의뢰받은 성인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허위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SNS를 통해 지인의 성착취 영상물을 합성해 제작·유포하거나 유명 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게시한 6건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

전북경찰은 특별단속을 통해 발견된 허위영상물 등 3,500여 건을 삭제·차단하고, 피해자 심리 보호를 위해 무료 국선변호인 선정해 신변보호와 심리 상담센터로의 연계 등 피해자 보호조치도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디지털 성범죄의 경우 영상이 유포되면 재확산으로 이어져 피해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이버 상의 모든 불법 행위자를 찾아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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