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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도 재난지원금 지급하라"

농업인, 재난지원금 농민 배제 규탄
선별지급 반대, 보편적 지급도 촉구

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02월 25일 14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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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민단체 대표자들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4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선별적 지급을 반대, 즉 보편적 지급을 촉구하는 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도내 농민단체들이 4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민이 제외된 것을 문제삼아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농 전북도연맹, 전여농 전북연합회, 가톨릭농민회 전주교구, 전북 친환경농어인연합회, 쌀생산자협회 전북본부 등 5개 농민단체 대표자들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농민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더 나아가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는 보편적 지급도 촉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직 노동자 등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농민들 또한 기후위기와 자연재해가 불러온 생산량 감소와 폐농, 도시의 소비부진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 등의 여파가 맞물려 농가경제에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며 “즉각 농민도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는 소수의 자본가와 부유층을 제외한 모든 국민을 그 피해계층으로 만들었고 선별은 곧 불평등을 내포하며 국민들을 너와 나로 나누어 다투게 할 것”이라며 “이런 의식이 고착화되는 불평등하고 불행한 사회가 되지 않도록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만 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그러면서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민들이 제외된 것도 납득할 수 없지만 선별 지급되는 그 지급방식도 단연코 반대한다”며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농민단체들의 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은 이날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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