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11월28일 20:11 Sing up Log in
IMG-LOGO

“대장동 사건은 돈 받은 자가 범인, 이 것은 상식”

김윤덕 의원,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키기 나서
당시 새누리당 관계자들 대장동 민간개발 주장한 증거 영상 제시
이재명 지사 “국민의힘 100% 환수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양두구육”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10월 20일 17시46분
IMG
김윤덕 의원이 20일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영상을 제시하며 국민의힘의 논리 부족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김윤덕 의원실 제공



국회 김윤덕(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한 국민의힘의 공세를 제압했다. 또한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개발사업 초창기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새누리당 인사들이 민간개발을 강력하게 주장하다가 이제 와서 공공개발을 안해 이익환수를 5천억 밖에 못했다고 질타하는 것은 양의 탈을 쓴 늑대와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지금 다시 하라해도 대장동 사업을 그때처럼 하겠느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 이 지사는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답했다.

여당 간사로 질의를 시작한 김윤덕 의원은 “야당의 대장동 프레임은 심리학적으로 ‘확증편향’이라면서 처음 주어진 정보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그 정보가 유리한 정보일 경우 맹신하게 된다”면서“대장동 사건을 바라보는 야당의 시각이 바로 그렇다”고 주장했다.

김윤덕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발언과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의 국회의원 및 성남시의원들의 발언 영상을 국감 현장에서 보여주며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 신영수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소속 성남시의원들이 집단으로 민영개발을 주장했다”고 말하면서 “국민의힘 주장대로라면 5천억 원이 아니라 수조원의 돈이 토건 업자들은 물론 이들과 유착한 야당에게 돌아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덕 의원은 이재명 지사에게 “지금 대장동 개발사업을 다시 하라고 한다면 고초를 겪더라도 그때처럼 했을 것인가?”라고 질문했고 이 지사는 “지금 이문제로 음해당하고 의심받고 하지만 다시 이런 상황이 와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지사는 이어 “당시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1,800억을 빌려 LH가 개발 중인 땅을 다 샀는데 믿는 구석이 있어서이고 당시 국민의힘과 개발 사업자간의 유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또한“2011년 수사를 했는데 윤석열 주임검사가 이 사건만 빼고 수사를 했다. 제대로 수사를 했더라면 민간개발과 유착은 시도조차 못했을 것”이라면서 “2014년 수원지검에서도 수사를 했는데 제대로 했더라면 공공개발 저지도 없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지사는 또한 “당시 새누리당 소속 성남시의원들과 민간들이 집회하고 난리였는데 이들이 막지 않았으면 공공개발을 통해 모두 다 환수를 해서 성남시민들 더 풍족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영희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