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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초의원 중 유일한 정의당 한승우

“지역 변화·개혁, 나아가 정의당 쇄신에 힘쓸 것”

기사 작성:  양정선 - 2022년 06월 20일 17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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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한승우 당선인은 환경운동으로 잔뼈가 굵었다. 일찍이 환경운동을 시작한 그는 전주생태하천협의회 정책위원장,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회변화를 위해 일했다. 환경운동 20여 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어느 때보다도 진보정당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시의원으로서, 또 진보정당 의원으로서의 포토폴리오 구성에 열중이다. 12대 전주시의회 내 유일한 정의당 한승우 의원을 만나 그의 포부를 들어봤다.



정치에 입문한 계기가 궁금하다

“시민운동 그 중에서도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했고 성과도 분명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역할에 대한 한계가 느껴졌다. 진보정치를 통해 더 많은 분야에서 폭 넓게 활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선거에 나서게 됐다”



정의당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정의당은 현 제도권 내 유일한 진보정당이라고 생각한다. 있는 사람들 편이 아닌 농민, 노동자 등 일하는 사람 편에서 또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일 하는 정당이다. 이런 부분에서 정의당이 내 가치관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었다. 달라진 게 있다면

“4년 전 처음 출마를 결심하고 나왔을 때보다 더 많은 준비를 했다. ‘시민을 위해 정치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는 간절함도 커졌다. 한 사람, 한 사람 피하지 않고 시민의 마음을 읽는 정치를 하고 싶다. 시간이나 물리적 한계 때문에 모든 시민을 만날 수는 없겠지만, 정성과 마음을 다해 경청하고 그것들을 시정에 반영할 준비가 됐다”



의회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려고 하나

“초선의원인데다 아직 임기가 시작되지 않아 어떻게 하겠다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다만 시민에게 정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정당을 떠나 동료의원들과 터놓고 얘기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생각이다. 상임위의 경우 전문성을 살려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역할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은 나를 포함해 단 2명만 당선됐다. 지역현장에서 민원해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없는 상황이 된 셈이다. 처음에는 정말 부담스럽고, 머리가 복잡했는데 일단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자고 결론지었다. 지역에서 민생을 챙기는 것은 시의원의 기본적인 책무다. 유일한 진보정당 의원으로서 시정을 감시·견제하고, 시민사회와 충분히 소통해 지역 변화와 개혁을 이끌겠다.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지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정의당 개혁·쇄신에도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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