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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업 전담 매니저 운영…“기업과 소통강화”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2월 19일 14시56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 공무원들이 기업 전담 매니저로 활동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기업과 공무원을 1대 1로 매칭, 정기적인 소통과 현장방문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담 공무원들은 자금과 창업, 고용, 판로개척, 기술지원 등 기업 운영과 기술 개발에 필요한 각종 기업지원 시책 안내자 역할도 한다.

시는 제조기업과 ICT·탄소·드론 등 주력산업 기업 등 지역 중소기업 200곳을 선정, 팀장급 공무원을 매칭 한 상태다.

한병삼 경제산업국장은 “전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업 경영을 저해하는 어려움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기업인들과 적극 소통하고 기업 성장 동반자로 전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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