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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지은행사업 412억 투입’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3월 14일 13시49분

농어촌공사 동진지사에서는 새해 농지은행사업을 위해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412억 원 예산을 들여 지역 농가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사업으로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254억 원 △농지매매사업 31억 원 △임대차사업 38억 원 △과원규모화사업 3억 원 △경영회생사업 58억 원 △농지연금사업 12억 원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3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들의 영농은퇴 유도는 물론 노후 안정을 도모하고 청년농업인에게 농지이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경영이양직불사업과 비교 시 ha당 지원단가가 월 27만 5천 원에서 50만 원(매도 조건부 임대 월 40만 원)으로 증가하여 은퇴 후 소득보전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스마트팜 영농창업에 있어 농지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기반정비 된 농지의 임대·매도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농지은행과 관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 1577-7770, 농지은행포털을 참고하거나 동진지사 방문·상담하면 된다.

한편 동진지사는 최근 10여년간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1,127억 원, 농지매매사업 298억 원, 임대차사업 263억 원, 과원규모화사업 28억 원, 경영회생사업 706억 원, 농지연금사업 342건 실적을 달성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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