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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베트남 현지 여행사 초청 태권도원 팸투어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18일 13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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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16∼17일 양일간 베트남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태권도원을 방문한 베트남 여행 관계자들은 이날 상설공연 관람과 태권전·명인관을 견학하는 등 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체험했다.

태권도 체험은 태권도 인플루언서‘도킥’이 진행한 가운데 태권도 예절과 발차기 등 기본 기술을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응원광왕씨는“태권도복과 체험은 처음”이라며“한국 여행을 희망하는 베트남인들에게 태권도원 여행상품은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응원티홍씨는“태권도복을 입어 보니 마음까지 안정되는 느낌이 들었다”며“베트남에 가면 현지인들에게 태권도원 체험 등 여행상품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최인경 전문위원은“베트남에서 한류와 스포츠 부문에서 태권도 인기가 높다”며“태권도를 생각하는 현지인들에게 방한을 유도 스포츠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스포츠 관광 활성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라며“베트남 등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 무주군과 협력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5월부터 연말까지 베트남 여행객 2,000명을 목표로 태권도 관광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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