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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서울강북을 공천인데 전북에서 표 호소

민주당 전략공관위 전체 권리당원 70+강북을 권리당원 30% 합산
조수진 후보와 경선 진행중, 19일 저녁 공개


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3월 18일 17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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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출신의 박용진 의원이 “전북에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02년 광주 경선에서 노무현의 돌풍이 만든 멋진 대반전이 정권 재창출을 만들었듯 전북의 선택으로 민주당에 반전과 역동성이 있음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불공정한 방식으로 경선을 다시 치르라고 한다”며 “서울 강북을 경선을 위해 제 고향 전북에 오면서까지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룰의 경선에 나선 것은 민주당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이미 결과가 정해진 경선이라는 시선도 있지만 희망을 가지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진답게 뒷걸음질 치지 않겠다. 이기는 민주당, 박용진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 강북을 경선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비율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30% 감점, 조 이사는 25%의 여성 가점을 받는데 박용진 의원이 약 64.2% 이상을 득표해야 경선에서 승리하는 구조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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