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정읍시, 2024년 쌀 적정 생산 추진 결의대회 개최

벼 재배면적 542ha 감축 목표. 쌀 수급 안정 도모

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4월 15일 14시40분

정읍시가 지난 12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2쌀 적정 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쌀 적정 생산 사업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 공급이 과잉되고, 쌀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응키 위해 체계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을 942ha 줄이는 성과를 이뤘고, 올해는 542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타 작물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모두 5월 31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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