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군산 산곡리-고창 하련리 '재생사업'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4월 15일 19시52분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대상자로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와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따라서 두 지역은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산 산곡리는 향후 5년간(2024~28년) 국·지방비 총 134억원을 들여 장기 방치된 폐공장 시설물을 모두 철거한 뒤 그 자리에 임대주택 24세대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귀농·귀촌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군 하련리 또한 같은기간 총 51억 원을 투자해 축산 시설물 23동을 모두 철거한 후 다목적 체육광장과 지역공동체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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