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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명상여행단, 모악산 방문



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4월 23일 13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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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명상여행단 40명이 20일부터 21일까지 세계적인 명상처인 모악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한국식 명상, K-명상인 선도명상과 뇌교육을 체험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를 더 깊게 배우고, 뇌교육의 발원지이자 한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을 직접 느끼기 위해 모악산을 방문한 것.

선도명상은 개인의 삶과 조직, 국가를 조화와 공생, 홍익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철학이며, 한민족의 전통문화이고 고유의 정신이다.

명상단은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하면서 한국식 명상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이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해당 사회나 국가에 도움이 되어 온 공생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모악산 입구에서 정상 근처까지 이어진 선도(仙道)의 계곡을 산행하며 한국식 명상을 체험했다. 선도(仙道)의 계곡은 깊은 명상의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훌륭한 명상처가 많이 있는 계곡이다. 김양순 선덕비, 성황당 다리, 선녀폭포, '선녀다리', '선불교(다리)', 비룡폭포, 우아일체(宇我一體)의 계곡, 세심곡 천수암(洗心谷 天水巖), 사랑바위, 입지바위, 천부경(天符經) 바위, 천화폭포, 대감바위, 신선대 등, 명상인들이 찾는 명상처가 도처에 있다.

모악산은 밝고 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명상처가 아주 많이 있는 세계적인 명상의 산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모악산을 찾는 명상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명상단은 모악산을 방문한 후에 전주 시내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전주 관광을 하고, 귀국하기 위해 공항으로 떠났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일본 명상여행단의 한국 방문과 모악산 방문을 환영한다. K명상(뇌교육)의 발원지이자, 모악산의 품에서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며, 공생의 정신과 홍익철학을 체득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K명상을 통해 누구에게나 있는 양심을 밝혀, 밝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선도문화연구원은 선도문화 연구․발굴․복원으로 대중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명상축제 및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 사업, 국민건강 및 인성회복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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