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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봉사 활동 만전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6월 11일 11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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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봉사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찾아가는 봉사 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과소화로 사회서비스 공급의 한계에 봉착한 농촌사회에 자생적 서비스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적상면 주민(고령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과 지역서비스 공동체를 연결해 지역사회 서비스(24~25년)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주거 공간 수리, 소방, 목공, 홈클리닝 등 생활환경 개선 분야는‘곰탱이 봉사단’이 맡아 진행하고 이·미용 등 건강관리와 이불 빨래의 복지증진 분야는‘곰고미 봉사단’이 제공한다.

이외에도 6월부터 10월까지 적상면 부녀회가 매월 2회에 걸쳐 비타민 반찬을 배달하고 마을활동지원단은 인지 활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상면 방범대는 전동스쿠터와 휠체어 수리 서비스를 맡는다.

농촌활력과 마을공동체팀 오경태 팀장은“원활한 지역사회서비스 활동 추진과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3월부터 2개월간 적상면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실태와 자료조사를 실시했다”며“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봉사단 교육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등록 인구 4,000명 이하 지역(면)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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