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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면, 불법 쓰레기 투기 장소에 꽃밭 만들어

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6월 13일 13시15분

정읍시 북면은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경관 개선을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신평리 동신·서신 마을 진입로에 꽃밭을 조성했다.

이는 지난 4월 태곡리 마태실 정류장에 이어 북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꽃밭으로 꽃밭 조성 후 쓰레기 불법 투기가 크게 감소하고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추가 시행됐다. 강용원 북면장은 “북면에 불법 쓰레기 무덤 대신 아름다운 꽃밭이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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