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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진보당 익산위원장 선출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6월 17일 17시41분

진보당은 17일 익산지역위원장에 손진영(사진) 익산시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단독 입후보 한 그는 지난 10~14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당원 투표에서 투표율 57.52%, 찬성률 98.48%로 당선 처리됐다. 임기는 2년이다.

손 의원은 “익산시민들 곁에서 힘이 되는 정치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진보당을 만들겠다. 그 힘으로 당원들과 함께 2026년 지방선거에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재작년 지방선거로 익산시의회에 등원한 그는 현재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이자 진보당의 유일한 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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