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자치도 하반기 승진 내정인사

국장급 6명 포함 총 121명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6월 18일 18시01분

전북자치도가 18일 오후 하반기 승진 내정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승진 내정자는 모두 121명이다. 국장급 6명을 비롯해 과장급 8명, 팀장급 17명, 6급 이하 90명이다.

국장급 승진자는 △진안 부군수와 잼버리지원단장 등을 지낸 김종필 자치행정과장 △무주 부군수와 신재생에너지과장 등을 지낸 김희옥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완주 부군수와 정무기획과장 등을 지낸 문성철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부안 부군수와 일자리경제정책관 등을 지낸 이정석 지역정책과장 △장수 부군수와 비서실장 등을 지낸 이종훈 에너지수소산업과장 △고창 부군수와 주택건축과장 등을 지낸 노형수 안전정책과장.

도는 “관리자로서 지도력,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조직의 화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는 적격자를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승진 내정인사가 단행됨에 따라 곧 전보인사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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