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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추진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7월 07일 09시39분

남원시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기저상버스는 기존 버스에 비해 바닥면이 낮고, 리프트가 장착돼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버스다. 또한 전기를 사용해 소음과 매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시는 11월 중 전기저상버스 1대를 신규 도입해 시범운행하고 평가를 통해 장기적으로 28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상버스, 특별교통수단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수단 제공에 노력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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