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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래도시포럼 2024’ 다음 달 11일 개최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0월 22일 14시55분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전주시가 세계 주요 도시 및 석학을 한자리에 모은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4’이 개최된다. 주제는 ‘도시와 공간:그 미래와 가능성’이다.

기조 연설자로는 세르주 텔 전(前) 모나코 국무장관이 나서 도시가 직면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 세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미래도시와 미래산업 △미래도시와 문화콘텐츠 △미래도시와 기후환경 등을 주제로 분야별 트렌드와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 준비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올 포럼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청년미래랩’도 첫 선을 보인다. 청년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을 직접 공유 받고, 취업과 성장을 위한 조언과 방향성을 얻을 수 있는 자리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jeonju.go.kr/wfcities)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래도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도시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준비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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