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 대도약 성장동력원 확보 `척척'

국가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로 선정
선도적인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 통해 지역 발전 기여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0월 22일 16시22분

김제시가 정부의 재정 기조 변화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김제의 대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오는 2025년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시는 전략적이고 선도적인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오고있다.

특히,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고향올래 'GO鄕ALL來' 공모에도 선정되어 행정역량을 다졌다.

시는 세종사무소를 운영하여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수시 대응을 통해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 중이다. 2024년 중앙'도' 공모에서는 45개 사업이 선정되어 961억 원의 예산 확보로 약 20여 개 사업은 현재 심사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100년 초석을 마련하고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 연구모임에는 11개 조와 54명의 참여로 김제 맞춤형 2025 시책 발굴을 추진중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실 이행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고향올래 공모에서 특교세 8억원을 확보했다. 저출산 대응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공모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돼 1천7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인구 유입을 통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만으로도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균형발전사업 종합평가에서 각각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김제의 대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제의 100년 초석 마련과 시민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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