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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중체련공원 축구장도 노후 인조 잔디 교체

김윤덕 의원 중인리 축구장 이어 국민 체육진흥기금 3억원 확보

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10월 22일 16시46분

전주 아중 체련공원 축구장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다.

발목 부상의 원인으로 지목된 노후 인조 잔디가 교체되는 것이다. 국회 김윤덕(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의원은 22일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원을 확보해 아중체련공원 인조잔디 교체 공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기금 확보를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3년전부터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 공단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안전검검 기준을 마련할 것과 노후 체육시설에 대해 선도적으로 보수 공사를 진행 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해 전주시 중인리 축구장 3면 등 완산구 일원의 축구장 노후 인조잔디를 개보수 하도록 예산을 확보해 관련 공사를 마무리, 축구 동호인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윤덕 의원은 “ 21대 국회에 이어 전주시 일원의 축구장 인조잔디를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의 축구 환경이 개선됐다는 점에서 우선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회 문체위원으로서 지역내 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노후 체육 시설 개보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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