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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유안과 정의상 원장, ICL 엑스퍼트 닥터 그룹 참여하는 한일 ICL 포럼 참가

기사 작성: 양지연 - 2024년 11월 28일 10시52분

강남 에스앤유(SNU)안과의 정의상 대표 원장이 21일 열린 ‘한일 ICL 포럼(Korea&Japan kol’s forum)’에 참여했다. 한일 ICL 포럼은 한국과 일본 ICL 전문가들이 모여 시력교정 렌즈삽입술(EVO+ ICL)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양국을 대표하는 ICL 엑스퍼트 닥터 소수만이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안내렌즈삽입술의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포럼에서 양국의 대표들은 최신 굴절수술 트렌드와 ICL/토릭 ICL 선택 기준, 한국의 VIVA ICL 임상 결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네 가지 주제에 대해 양국의 의사들은 자신의 임상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묻는 등 열띤 대화 나눴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ICL 렌즈삽입술의 안정성과 토릭 ICL의 난시 교정 우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ICL 엑스퍼트 그룹의 글로벌 공식 모임은 지난 3월 오키나와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ICL Expert Summit 이후 8개월 만이다. 그 동안 양국의 ICL 진전에 대해 확인한 의사들은 앞으로도 활발한 기술 및 경험 공유를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의상 원장은 “양국의 ICL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이런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항상 영광이다”라고 밝히며, 본인의 노하우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ICL 엑스퍼트 닥터는 단 8명으로, 이중 정의상 원장은 에스앤유 안과의 대표원장으로, 해당 안과에서는 토릭 ICL에 대한 노하우를 집약하여 ‘제로토릭 ICL’이라 명명하고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로토릭 ICL은 에스앤유안과만의 노모그람과 첨단 기기를 이용한 정확한 결과값을 활용하여 난시 교정 오차율을 최소화하고, 렌즈 회전 가능성을 줄여 시력 교정의 질을 한층 높이는 기술이다.

정의상 원장은 “한일 ICL 포럼에서 양국의 최신 치료 동향을 나누고,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시력 교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며, “ICL 렌즈삽입술의 발전을 통해 글로벌 안과 의료의 미래를 이끄는 데 기여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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