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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국 지자체 중 생산성대상 장관상 수상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 장관상과 생산성 우수사례 분야 장려상.... 전국 유일의 2관왕 선정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1월 28일 13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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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 우수기관으로의 장관상과 생산성 우수사례 분야 장려상을 수상해 전국 유일의 2관왕에 선정됐다.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러진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의 자율응모를 통해 주민 삶의 질 등 공공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생산성 지수와 생산성 우수사례 2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특히 시는 종합 생산성 17개 지표를 산출·평가하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4개 분야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특장차 산업 전 과정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통합한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사례가 기업 유치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해 온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행정 운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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