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 육아용품 상자 지원

저소득‧취약계층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실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2월 10일 15시25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는 지난 5일 전주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2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는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통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물티슈‧손수건‧빨대컵‧바디로션 등 육아에 필요한 9개 품목의 26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는 지난 11월에도 완주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육아용품 상자 10박스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약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날 공단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30만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임선미 지사장은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후원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양육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소와 관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전직원이 ESG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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