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7월11일 11:06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특별기고]완주와 전주, 진실과 화해의 테이블에서 만나자 드라마 ‘서초동’에 나온 식당 ‘라운지목화 구로디지털관’ 새만금 K-배터리 파급효과 키우자 유영훈 교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콘텐츠 공모전 대상 고창종합병원, 창립 47주년 기념식 익산 '국립 식품박물관' 설립사업 첫 단추 새만금 담수호 실패, 해수호 전환법 발의 밤낮없는 폭염에 사람도 가축도 지쳤다

김장철 배추김치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 6개소 적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2월 11일 15시50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농관원 전북지원’)은 김장철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배추김치 및 양념류 중심으로 10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원산지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해 6개소(거짓표시 5개소, 미표시 1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제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반 27명과 MZ농산물명예감시원이 투입해 김장 채소류, 배추김치 수입업체, 유통업체, 제조‧판매업체(통신판매 포함), 일반음식점 등을 점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등 행위를 중점 점검햇다.

이번 단속에서 전북 익산시 소재 A김치제조업체에서는 중국산 배추와 국내산 배추를 구입해 배추김치로 제조해 판매하면서 배추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배추김치 34ton(1억1백만 상당)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농관원 전북지원 김민욱 지원장은 "이와 같이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도 농축산물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전북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 기업, 베트남 수출 고성장…FTA 효과와 현지화 전략 주목
농협은행 전북본부, 군산신흥초에 'NH그린액션'제20호 실시
중기부,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 기술창업 민관협력 강화 나서
中企 CEO 45%, 국내에서 3.6일 여름휴가 보내
전북은행,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전달식 실시
전북농협, 여름철 폭염 대비 '농촌 왕진버스'운영 대책
전북지역 중장년 인구는 줄고 가구는 늘어
UN 조달시장 진출 지원 통해 농산업 분야의 새로운 수출길 개척
전주·북전주세무서, 20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안내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