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의회 이영희 부의장 군정 질문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2월 12일 12시09분

무주군의회 이영희 부의장은 12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 군정 질문에서 인구정책의 효과를 묻고 무주군의 정체성에 맞는 인구시책 개발과 초고령화 사회 대비 노인일자리 등 지방재정 확충 계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저출산 고령화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무주군은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현재까지 추진한 인구정책 가운데 대표적으로 성공한 정책은 무엇이며 최근 5년 동안 인구정책을 추진한 결과 어떤 효과와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또 이 부의장은“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무주군에서 노인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노인 인력 활용 정책을 질의하고 노인들이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를 하고 싶어도 기술이 없거나 능력이 되지 않아 참여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사회적 일자리 참여 방안으로 노년기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부의장은“노인일자리를 체계적이며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도 정비가 중요한 만큼 그 대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안 제정과 노인 고용기관에 대한 예산 지원, 생산물품 우선 구매, 시니어 일자리 전담기관 설립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황인홍 군수는“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무주형 아이돌봄 사업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정책과 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 노력으로 출생아가 지난해 보다 4명 증가했다”며“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을 일관 되게 추진 저출생 문제가 완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 군수는“각종 제안에 공감한다”며“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고 사회적으로 유용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형열 기자의 최근기사

무주군의회 이영희 부의장 군정 질문

무주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태권도진흥재단 버추얼 태권도 자격 과정 아시아 최초

무주군 부남면 비단강 문화센터 개관

무주의용소방대연합회 폭염안전지킴이 활동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봉사단 파견

무주군 여름철 딸기 해외 시장 공략

무주군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교육 지원

무주군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사업 추진

무주군 모범의사 공로패 수여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