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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솔루션 브랜드 '엘리멘탈 멜라토닌' 국내 공식 론칭

기사 작성: 양지연 - 2024년 12월 13일 17시20분

수면 솔루션 브랜드 회사 '뷰티슬립'은 '엘리멘탈 멜라토닌(the Elemental Melatonin)'을 국내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엘리멘탈 멜라토닌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최고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멜라토닌 하루 권장 복용량은 2~5mg인데, 디엘리멘탈은 하루 권장 복용량의 최대치인 5mg을 함유하고 있어 기존 멜라토닌 1~2mg을 섭취하던 사람들이 함량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멜라토닌은 간뇌에 있는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물질이다. 사람의 수면 및 각성 리듬과 일상적, 계절적 리듬을 조절해 항산화 및 면역 자극 효능이 있다. 낮에 햇빛에 노출되어야 생성이 되며 밤에 분비된다. 체내 생합성을 위해서는 비타민B6와 비타민 B12, 트립토판, 마그네슘이 필요하고, 이러한 재료를 통해 세레토닌을 거쳐 멜라토닌이 생성된다.

다만 멜라토닌은 연령에 따라 생성되는 양이 달라지면서 노화와 더불어 급격히 줄어든다. 연구에 따르면 40세까지 최대치의 15%, 중년(50~70세)에는 10%, 노년기(70~90세)에는 멜라토닌이 6%만 남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수면 시간이 짧아져 새벽에 깨는 것도 멜라토닌 분비량과 관련이 있다.

낮이 짧아지는 겨울에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멜라토닌 분비도 줄어들 수 있다. 이러한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잠이 줄고, 깊게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가 나타난다. 이와 더불어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에 엘리멘탈 멜라토닌은 분비가 줄어드는 시기에 섭취할 수 있는 멜라토닌 고함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디엘리멘탈은 2mg 2알을 섭취할 필요없이, 9mm의 소형 정제 1알만 섭취하면 된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식도가 좁아서 알약 먹기가 힘든 이들도 부담없이 가볍게 복용 가능하다.

엘리멘탈 멜라토닌 국내 론칭 덕분에 그동안 고함량 멜라토닌 제품을 해외직구 혹은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하던 소비자들의 불편까지 해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는 해외직구 대신 국내에서 간편하게 멜라토닌 제품을 구매해 섭취 가능하다.

뷰티슬립 관계자는 “식물성 멜라토닌의 원료 단가는 매우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고함량을 고집하고 있다”며 “또한 많은 현대인들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동시 섭취하고 있는 만큼, 중복되는 영양 요소를 과감히 배제하여 멜라토닌 배합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과 같은 환절기와 낮이 짧아지는 겨울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고함량 멜라토닌 제품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및 수면 장애를 해결하시길 바란다”며 “학생이나 직장인, 주부, 노년층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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