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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동복지 정책 방향-자문 역할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열어
신규사업 추진방안 논의도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2월 13일 0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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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는 교육, 아동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총 9명의 위원으로 꾸려져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식 위원장(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실적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신규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아동의 청결한 신체관리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미용쿠폰 지원, 방송댄스 교실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관계 증진을 위해 아이와 부모의 행복Dream 캠핑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학습지원, 종합심리검사 등 총 3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 부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들에게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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