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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대폭 확대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2월 17일 17시14분

저소득층 아동( 0~17세)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이 대폭 확대 됐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그 가입 기준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됐다.

따라서 도내 가입 대상자는 종전보다 약 7,900명 늘어난 총 2만1,681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아동 본인(보호자), 또는 후원자가 17세까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매월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 금액의 2배를 매칭해 지원한다.

예를 들자면 본인이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총 15만 원이 쌓이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이나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 등 자립하는데 쓸 수 있다. 24세 이후부터는 사용 용도에 제한이 없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 신청하면 된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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