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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 고창사랑기부제 300만원 기탁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3월 04일 09시42분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광주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한국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이 30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 원장은 “평소 고창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김경희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소중하게 사용하여 고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주민과 출향민들이 자발적으로 고향 발전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는 제도로써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올해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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