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군산중앙신협 본점 신사옥 개점식 진행

신협사회공헌재단에 300만원 기부금 전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04일 15시56분

군산중앙신협이 4일 본점(군산시 나운동 소재) 신사옥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중앙회 문철상 전 회장,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최태일 회장, 전북지역본부 강연수 본부장, 김우민 군산시의장, 김소영 나운3동장 그리고 군산지역평의회 임기환 회장, 관내 조합 이사장, 실무책임자,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본점 신사옥 개점식을 축하했다.

군산중앙신협 본점이 위치한 나운동은, 대학로와 공단대로가 교차하는 나운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근 도로와 가깝다. 또한 군산시민들의 쉼터이자 주요 관광지인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약 3,500세대 규모의 주택 및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서대근 이사장은 “이번 본점 신사옥 완공을 통해 향상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신협 정신을 널리 알리는 군산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산중앙신협 신사옥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터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군산중앙신협은 1993년 창립한 이래 2024년 말 조합원 수 7,900여 명, 자산규모 1,300억 원의 조합으로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 지사무소를 두고 있다. 15년 연속 흑자를 달성, 당기순이익 4억 달성, 조합원에 대한 4.0%의 배당 실시 등으로 금융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건전한 신협으로 발전해왔다. 개점식에서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 300만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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