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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3월 05일 12시51분

정읍시 소성면을 위해 헌신한 이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는 4월 12일 열리는 ‘제26회 소성면민의 날’을 앞두고, 소성면은 지난달 28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후보자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공익장 김영상(모촌마을), 새농민장 정일철(애당마을), 애향장 백운기(기린마을) 씨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공익장을 수상한 김영상 씨는 13년간 소성면 이장협의회 총무를 맡아 마을 행사와 면정 업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했으며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새 농민장 수상자인 정일철 씨는 소성면 농민회 재무로 활동하며 농민회 활성화에 힘써왔고, 농업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면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애향장을 받는 백운기 씨는 기린마을 출신으로, 2023년 1월부터 1년 6개월간 소성면장으로 재직하며 소성파크골프클럽 창단과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꼼꼼한 행정 업무 추진으로 소성면 발전에 기여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4월 12일 소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소성면민의 날 및 면민 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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